안녕하세요
흥한인생입니다.
저는 약 일년 전 부터 와콤 디지타이저를 적용한 타블렛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콤의 정확성과, 속도, 범용성은 정말 편한 기능으로 돈을 더 얹더라도 구입하고 싶은 솔루션입니다.
하지만....
와콤 디지타이저는 몇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유도식으로 작동이 되는 와콤 타블렛은
작동 시 자기장의 영향이 생긴다면 좌표가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특히 타블렛의 화면 끝에서는 인식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시는 것 과 같이 스타일러스 끝에 포인터가 있지 않고 옆으로 조금 비켜가있네요 ^^;
저는 지금 삼성의 ativ smart pc pro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거금을 주고 산 타블릿이지만
자주 나타는 외곽오차현상 때문에 마음이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 할 방안을 찾아봤는데요
와콤 디지타이저 칼리브레이션이 그 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원래 존재하고 있는 디지타이저 칼리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칼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란?..
사전 상 정의는 총포 따위의 눈금측정, 통신에서 주파수의 조정, 복수명사로써 눈금.. 을 뜻하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폰 사용이 대중화 되면서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에서 칼리브레이션이란 단어를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중력센서나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어플에서 잘 살펴보시면 칼리브레이션 옵션이 있습니다.
칼리브레이션을 함으로써 모든 입력이나 행동의 중심이 되는 기준, 즉 거울로 치면 '영점'을 맞추는 행위를 칼리브레이션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그럼 이제 타블릿의 경우로 넘어가겠습니다.
우선 윈도우 같은 경우 디지타이저의 영점조절(칼리브레이션)은 제어판에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선 제어판을 켜시고 '하드웨어 및 소리' 란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펜 또는 터치식 입력에 대해 화면 보정' 이 보이시죠?
여기를 눌러 들어가시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여기서 '보정' 탭을 누르게되면
흰 화면상에 직접 디지타이저로 터치를 함으로써 영점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총 4개의 점으로 이루어
져 있어서 각 점을 터치
하는 방법으로
영점조절이 가능합니다.
영점 조절을 완료하시면 확인을 누르시고
화면 외곽에서 스타일러스를 제대로 따라 다니는 포인터를 보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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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지만..
제꺼는 잘 안되는군요..
그래서 타블릿이 익숙하시고 컴퓨터를 조금 잘 사용하시는분들을 위한 새로운
칼리브레이션 방법에 대해서 연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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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해서 쓰고 싶지만.. 배가고파서요.. ㅋㅋ
행복하세요^^
[출처] 와콤 타블렛의 고질변 -외곽오차- 잡기 프로젝트 그 첫번째|작성자 kyb7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