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이노를 배우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당연히 필요하다.
1. 책
아두이노를 배우기 위해서는 예제를 우선 보아야 겠다고 생각하여 인터넷으로만 공부를 해도 될 것 같았으나, 불안하기도 하고.. 인터넷에선 원론보다는 응용에 중점이 맞춰져 있을 것 같아 책을 한 권 구입하였다.
토끼를 요리하는책..?
뭐.. 재료공학과의 재료공학 같은 책인 그런 느낌이 들긴하는데 중급자를 위한 서적이라고 한다.. 모르는건 인터넷 찾아가면서 배울 요량으로 덜컥 구입을 하였다.
보드가 오기 전 까지 조금 씩 읽어서 미리 공부좀 하려고.. 코딩은 메모장에하고 실행은 마음속에서..
2. 아두이노 보드
아두이노를 배우려면 아두이노 보드가 있어야 한다.
아두이노 보드도 종류가 다양한데 UNO, MEGA 등 기본 보드 말고도 중국에서 생산한 호환보드라든지, 의류 등에 이쁘게 적용가능한 릴리패드 라든지 여러 종류가 있다.
아두이노 코딩 프로그램은 아두이노 홈페이지 http://www.arduino.cc/ 에 가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코딩을 하여 프로그램에서 보드가 알아먹는 기계어로 바꿔 보드로 USB포트를 통해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3. 컴퓨터
컴퓨터는 당연 있어야지..
어쩌다가 구입한 아이비 제온 cpu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걸 쓰면 코딩이 엄청 빨라지겠지?
4. 전자소자
아두이노 보드만 있으면 할 수 있는게 없다. led라든지 registor이라든지.. 전자 회로를 구성할 부품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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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를 처음 시작하기에 앞서 제일 많이 고민되는게 책의 선정과 아두이노 보드 및 전자소자들의 구입이다.
소위 말하는 스타터킷을 구매하면 보드도 있고 전자소자들도 같이 들어있어 간편하지만..
각 각 구매하였을 경우보다 비싼가격과 필요없는 부품도 같이 구매해야한다는 점, 그리고 많이 필요한 부품이 모자랄 수도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래서 어떻게 이것을 현명하게 해결할까 하다가 좋은 방법을 하나 찾았다.
그것은 VBB(Virtual Bread Board)이다.
VBB는 말 그대로 가상빵판(?) 인데 아두이노와 회로를 구현 가능하게 한 프로그램이다.
자세한건 다음포스트에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