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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물 대인 자차 차사고 가해자 입장에서 보험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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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0 내과실로 인한 사고로 현장에서는 조치를 하고 강원도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사고가나서 보험접수를 하게되면 서로 과실을 따지게 되는데 이번에는 내가 100이라서 그럴건 따질것은 없었다

보험접수를 하면 접수번호가 나오게 되는데, 그 접수번호를 가지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공업사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나같은 경우에는

1. 앞차는 대인접수 요청을 하지않음 , 대물만 요청

2. 앞앞차는 대인 대물 둘다요청

3. 내차는 수리비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우선 상대차 수리비를 보고 결정

보험사에서 상대방에 연락을 해서 대인이나 대물 접수를 하고싶은지 물어보는듯 하다. 나같은 경우는 담당자가 연락이외서 대인접수를 하고싶다고 한다고 접수를 해줘도 괜찮은지 물어봄..

가만히 있는 사람을 내가 뒤에서 박았는데 해줘야지뭐..

여튼 근데 그뒤로 딱히 내가 한것은 없다

캐롯에서 보험 조회를 해보면


대인 3 자차1 대물2 보험사고 ㅜㅜ 억울


이렇게뜬다. 내 앞차에 타고 계시던 아저씨 두분은 뭐 아픈데 없는거같다고 쿨하게 대인접수 안하셨다 차 수리비가 300이나왔는데 대인배이신듯..

여튼 내가 죄인이니 해달라는대로 다 해줬다

중간중간 담당자가 연락은 왔다

상대방과 합의를 했다는 이야기
상대차량 보험금 랜트비가 얼마가 나왔다는 이야기
대물보험금이 200이 넘으니 자차처리 하셔서 수리하시는게 나을거다라는 이야기 등등..

할증은 각오하고 있었지만 나는 차 수리비가 200이 넘으면 대물할증이 붙기 때문에 상대방 차 수리비가 얼마가 나올지가 궁금했다. 근데 앞차 수리비만 300정도 나와서 그냥 내차도 이미 할증된거 보험으로 싹 수리하기로 마음먹음..

그래서 수리를 하기러 마음먹고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사고난뒤 차수리 부분이 제일 머리가 아팠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수리비 120 그릴교체 스키드교체 범퍼도색
수리비 300 내역은 아직 모름

솔직히 내가 가해자라 속 조금 쓰리고 내잘못이지 하고 말았는데 진짜 피해자 입장이면 차량 감가도 그렇고 수리한다고 스트레스 많이 받을듯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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