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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커피머신을 이용한지 3년정도가 되었다.
그동안 고장 한번 안났고 지금도 잘 작동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원두만 사서 위에 넣어주면 알아서 갈아서 에스프레소가 나오기에
가끔 물채워주고 찌꺼기 제거해주면 된다
분기당 한번씩은 내부를 씻어주고 오래된 찌꺼기들을 청소해주는데 여름철에는 곰팡이가 슬어있어 좀 더 자주해줘야 한다
매뉴얼에는 약품으로 내부세척을 해줘야 한다고 하지만 그건 유럽같이 석회가 많은 물일경우이고 우리나라에서는 따로 해줄필요가 없는듯
싶다. 경고등이 뜬적도 없음.
여튼 아무리 싸도 1500원 2000원 아아 한잔들일돈을 원두 몇백원에 집에서 바로 먹을수 있어서 본전은 이미 뽑은 가전인듯 싶다
커피분쇄도나 원두 양 물 양 조절가능하지만 초반에 와이프와 적절값을 찾은 다음에는 조절은 하지않고 있음.. 딱히 근데 맛 차이는 없는듯..
원두차이가 중요하지
원두는 첨에는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쓰는 원두, 스타벅스나 텐퍼센트 커피 원두를 따로사서 내려먹었으나 역시 프랜차이즈 커피는 사서 먹어야 그
맛이 나기에, 요즘은 쿠팡에서 가성비 좋은 원두를 사서 내려먹는다. 하루 평균 두잔정도 먹는듯 하는데 이만원 조금 넘는 원두 1kg짜리를
두달정도에 한번 시키는듯 싶다
첨에는 우유스팀도 되는걸 살까했는데.. 기본형이 관리도 쉽고 나랑 와이프는 아아만 마셔서 기본형으로도 충분히 잘 마심
저렴하고 고장도 안나고 만지기도 쉬운 필립스 커피머신 추천. 무조건 본전 뽑는 가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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