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준비를 하면서
공부하는게 쌓여가는만큼 외울 범위는 커지고 손으로 정리를 하려니 뭔가 자질구레하게 정리하게 되어 공부 효율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그림(마인드맵, 나무그림 등)을 사용해서 정리를 하면 어떨까 하는 와중에
알툴즈에서 무료로 배포중인 알마인드 lite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
http://www.altools.co.kr/Download/ALMind.aspx ==>> 다운로드 링크
알마인드는 마인드맵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인드맵은 원래 목적은 업무나 계획등의 오거나이징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기위한 브레인 스토밍에 주로 사용했었던적이 있는데 공부했던 내용을 정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알마인드를 켜고 기본으로 볼 수 있는 마인드맵 사진이다.
간략하게 잘 짜여진 것을 볼 수 있으며 사용법도 간단하여 위의 구조같은 경우에는 5~10분 정도만에 작성이 가능하다.
시험삼아서 법과목과 다른 과목을 정리를 해본 것이다.
기출내용이나 정말 외워야 하는 부분만 추렸는데도 상당한 크기로 마인드맵을 만들 수 있었다. 작성 후 그림파일(PNG,JPEG 등)으로 저장할 수있어 핸드폰에 넣고 보기도 요긴하다
출력해서 볼때는 너무 크기 때문에 각 항목을 줄이고 필요한 항목만 볼 수 도 있다.
더해서 마인드 맵 뿐만이아닌 워드 형식으로도 변환이 가능
지금은 만드는 요령이 없어 약간 엉망이긴 하지만 좀 만들다 보면 적응하여 그림으로든 워드 문서로든 변환하여 언제나 복습할때 요긴하게 쓸 수 있을것 같다.
마인드맵을 만드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다. 하지만, 시간을 들이는 만큼 그 효과는 확실함을 느낀다. 마인드맵을 만들기 위해 내용을 보고 꼭 외우거나 기록해야 할 부분을 추리는데서
한 번 복습을 하고, 키보드로 직접 타이핑하면서 다시 한번 복습을 하고, 입력한 내용 중 중복되거나 필수로 외워야 하는 부분을 볼드처리, 마인드맵 구조 정리를 하면서 한번 더 복습이 된다.
뭐 시험을 통과를 해야 검증된 방법이 되겠지만, 요즘들어 잘 외워지지도 않고 공부하는게 지루하기도 하니 자기만의 마인드맵을 만들며 공부의 복습을 하는방법도 좋지않을까?
